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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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소리퀸즈, 3R 미니콘서트 강릉 대첩 872점으로 1위 등극

기사입력 2019.12.26 22:18 / 기사수정 2019.12.26 22:28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3라운드 미니콘서트 소리퀸즈가 1위로 역전했다.

26일 방송된 MBN 예능 '보이스퀸'에서 3라운드 팀미션 미니콘서트 강릉 대첩이 시작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보이스퀸' 대표 국악꾼들이 모인 '소리퀸즈'는 '못 찾겠다 꾀꼬리'를 부르며 장구에 꾕과리를 치고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서 박연희가 무대 위로 올라가 절절한 목소리로 '안동역에서'를 불렀다.

다음으로 박연희가 환복하는 동안 무대에 오른 소리퀸즈는 전통 판소리로 흥을 돋구었다. 다시 다섯 사람이 모여 주부 맞춤으로 개사한 '천태만상'을 부르며 관객들의 공감과 흥을 끌어올렸다.

강호동은 소리퀸즈 박연희에게 "팀으로 힘든 점"을 물었다. 박연희는 "말도 마라, 다들 30대다"라며 팀으로써 춤추고 노래하며 할 일이 많아 힘들었다고 말했다. 소리퀸즈는 최종 점수 872점을 받으며 닐리리 맘보를 꺾고 1위에 등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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