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23
연예

'블랙독' 서현진, 기간제 교사 현실에 흔들려...라미란이 나선다

기사입력 2019.12.24 13:13 / 기사수정 2019.12.24 13:1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서현진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 착잡한 얼굴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서현진 분)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교과 파트너 김이분(조선주 분)을 돕기로 결심한 고하늘에게 작은 변화가 찾아왔다. 학부모 공개수업 이후 김이분이 적극적으로 수업자료를 만드는 데 동참하는 것은 물론, 고하늘을 살뜰히 챙기기 시작한 것. 무엇보다 신념을 지키며 자신만의 생존전략을 터득해 가는 고하늘이 진학부의 어엿한 일원으로 조금씩 녹아드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바람 잘 날 없는 새내기 교사 고하늘에게 다시 위기가 찾아온다. 행정실에 굳은 얼굴로 홀로 앉아있는 고하늘.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 ‘1년짜리 기간제’ 교사에서 ‘5개월’ 기간제가 될 처지에 놓인 고하늘의 모습이 그려진바,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진 사진 속, 의기소침해진 고하늘과 마주한 박성순(라미란 분)의 모습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박성순이 건넨 뜻밖의 말에 놀란 고하늘. 계약 기간 조정문제로 힘들어했던 고하늘에게 박성순이 무슨 말을 건넨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4일 방송되는 4회에서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은 현실의 높은 벽에 다시 부딪히는 고하늘과 그를 위해 특별한 위로를 건네는 진학 부장 박성순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할 전망이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4회는 2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