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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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바레인전 박주영 중앙 공격수 배치!

기사입력 2006.12.06 10:34 / 기사수정 2006.12.06 10:34

이우람 기자

    

베어벡호 4-3-3으로 8강 진출에 나선다.

[엑스포츠뉴스 = 이우람 기자] 20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잠시 후 8강 진출 및 상대팀을 결정하는 중요한 일전에서 맞붙는 바레인전의 선발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두 팀의 경기는 6일 오전 1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에 열린다.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문지기에 김영광이 나서는 가운데, 왼쪽부터 김치우-김치곤-김진규-오범석이 4백을 선다.  

허리에는 이호와-김두현-오장은이 배치되는 가운데, 김두현은 공격형 플레이메이커로 대표팀의 공격을 풀어나간다.

최전방 3 톱에는 염기훈-박주영-이천수가 나선다. 이 3명의 공격수는 빠른 움직임과 부지런히 위치를 옮기며 바레인 수비진을 교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상승세를 타며 중앙 공격수로 나서는 박주영의 한 방에 기대가 간다.

이 경기에서 대표팀은 승리하면 조 1위로 8강에 안착하지만, 비기거나 지면 각 조 2위 6개 팀 중 상위 두 팀에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차지할 수도 있다. 8강에 오르지 못하는 최악의 경우도 가능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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