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김흥수와 차예련이 진심을 담은 애절한 키스를 나눴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결국 한유진(차예련 분)의 유혹에 넘어가게 된 구해준(김흥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준은 한유진의 "오늘 같이 있을래요? 같이 있고 싶어요"라는 말에 결국 호텔에 같이 들어가게 됐다.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이어질 수 없음을 알기에 눈물을 흘리며 키스를 나눈 두 사람.
한유진은 "제니스(차예련 / 한유진 역).. 미안해요"라며 잠꼬대를 하는 구해준을 옆에서 지켜보며 복잡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침대에서 일어났다.
이후 차미연(최명길)은 집으로 돌아온 한유진에게 "경찰에 증언 했냐"며 "고생했다"고 안아줬다. 이내 방으로 들어간 한유진은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한편, 구해준이 머무는 호텔로 찾아온 경찰들은 구해준에게 "제니스 양이 구해준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긴급 체포하겠다"며 구해준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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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