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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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감독 “데포는 아무곳도 못가!”

기사입력 2006.11.30 16:49 / 기사수정 2006.11.30 16:49

문헌 기자
  
@ Tottenham Hotspur
[엑스포츠뉴스 = 문헌 기자] 토트넘의 감독 마틴욜 감독이 이영표(29)의 팀 동료 저메인 데포(24)의 겨울시장에 이적에 대해 불가하다는 입장을 29일 일간지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올 시즌 개막전 영입된  불가리아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와 이집트 대표팀 공격수 미도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데포는 최근 부진으로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하면서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그러나 마틴욜 감독이 이러한 소문의 종지부를 찍었다. 

마틴욜 감독은 최근 선발출장하지 못하는 데포에 대해 "데포를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그리고 포츠머츠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데포는 토트넘이 칼링컵, UEFA 컵, 리그를 위해 결정적으로 필요한 선수"라며 데포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마틴 욜 감독은 이와 더불어 "데포는 지난 9경기에서 6경기나 출장했지만 로비킨은 3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았는데 왜 이적설이 돌지 않는가?"라며 대포의 이적설에 대한 불쾌한 심정도 들어냈다. 사진ⓒ 토트넘 훗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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