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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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폭로 "'무한도전' 나왔다…김건모랑 친한 사이"

기사입력 2019.12.18 19:23 / 기사수정 2019.12.18 19:5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세연이 김건모와 친한 또 다른 연예인의 성추문을 폭로했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18일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고발'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용호 전 기자는 "이번에 폭로할 분은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다. 여러 제보를 받았는데 (이 분을 먼저 말하는 건) 김건모랑 굉장히 친한 사이기 때문이다"며 "제가 폭로를 하는 이유는 연예인들의 이중성, 방송에서 어떻게 포장되는지 알려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워낙 민감하고 끔찍한 내용이 담겨 있어 듣기 전에 주의 바란다"고 밝혔다.

2시간 통화 내용 중 일부를 공개한 녹취록에는 모 유명 연예인 자신이 근무한 업소에서 물수건을 이용해 유사 성행위를 했다는 여성의 충격적인 폭로가 담겨 있다. 이 여성은 이 연예인을 "당시 '무한도전'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2시간 가량의 녹취록을 1분으로 줄인 것"이라며 "미국에서 새벽에 비몽사몽으로 통화했다. (공개하는 건) 김건모의 범죄행위에 대해 침묵하는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경고"라고 강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가세연 채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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