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귀인을 만났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의외의 인물에 모두가 깜짝 놀란 가운데 그는 숨겨진 반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서현철, 김종민, 이규성, SF9 다원이 출연하는 '까불지 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또한 스페셜 MC로 세븐틴 승관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아르바이트를 하다 귀인(?)을 만났다고 털어놓는다. 과거 춤을 그만두고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그는 우연히 만난 손님의 한 마디에 바로 다음 날 일을 그만뒀다고. 그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다"라며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깜짝 반전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공개 연애 안 한다!'라고 선언해 관심을 집중시킨다.최근 한 연애 프로그램 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이 같은 결심을 했다고. 이어 그는 구체적인 이유를 털어놨다.
김종민은 아직 사업에 미련을 못 버렸다고 고백한다.수많은 사업 실패를 겪어온 그는 이번엔 코요태 멤버 신지, 빽가와 함께하는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정작 신지, 빽가의 입장은 미궁 속으로 빠진 가운데 그는 해맑은 계획으로 모두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종민은 코요태 메들리 댄스로 재미를 선사한다. 애절한 가사와는 달리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보이는 그의 표정에 MC들은 "가사랑 표정이 이렇게 안 맞는 사람 처음 봤다"라며 웃음을 보였다고.
마지막으로 김종민은 '태풍 다리 부상 사건'을 해명한다. 과거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다리 부상 소식을 전했던 것에 대해 김종민은 "심하게 다친 것은 맞지만…"이라며 진실을 고백한다.
김종민이 아르바이트를 하다 만난 귀인(?)의 정체는 오는 18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X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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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