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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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측 "19일 소집해제, '영스트리트' DJ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2.16 14:3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준이 '영스트리트' DJ로 복귀한다.

16일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이준이 오는 19일 소집해제 이후 20일부터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 복무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준은 진지함 그리고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준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준은 ‘라디오라는 매체가 지닌 따뜻함이 이준과 청취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라는 제작진의 진심 어린 제안에 소집해제 후 복귀 첫 활동으로 라디오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방송된다. 기존 DJ 정소민은 하차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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