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건강도 기분도 좋아지는 족욕에 도전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은 ‘보통날의 기적’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와 샘 아빠는 족욕을 하며 몸과 마음의 힐링을 찾는다.
공개된 사진 속 윌벤져스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이들이 있는 곳은 바로 족욕탕. 양머리까지 제대로 갖추고 족욕을 즐기는 윌리엄의 모습이 깜찍하다. 피로가 풀리는 듯 노곤노곤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윌리엄의 귀여운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벤틀리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웃고 있다. 이어 족욕탕에 아예 눌러 앉아 해맑게 웃는 벤틀리의 모습이 심장을 저격한다.
이날 샘 아빠는 윌벤져스 형제와 함께 족욕을 할 수 있는 한방카페를 찾았다. 아이들은 족욕의 매력에 푹 빠져 제대로 힐링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벤틀리는 기분이 좋아지는 족욕탕에 몸까지 담그려고 해 현장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입안까지 달달해지는 한방 간식들을 즐겼다고 한다. 꿀에 절인 떡과 유과까지 보기만 해도 달콤한 간식 앞에서 윌벤져스는 형제 전쟁까지 펼쳤다.
1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