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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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산슬, 깜짝 버스킹에 컬래버 무대까지 '알찬 하루'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15 06:45 / 기사수정 2019.12.14 23:4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놀면 뭐하니?' 유산슬이 깜짝 버스킹에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선보이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행사를 위해 순천으로 향한 유산슬(유재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산슬은 MBC '가요베스트' 행사를 위해 순천으로 향했다. 작곡가 김도일과 일일 매니저 '짜사이' 조세호가 함께했다. 조세호는 "유산슬 옆에 짜사이로 활약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순천으로 향하던 중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망향 휴게소에 들렸다. 그곳에서는 유산슬의 MV 촬영장에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던 트로트 가수 전여진과 이병철이 무대를 펼치고 있었다. 

전여진은 "홍보는 이런 데 앞에서 6천 명, 만 명이 왔다 갔다 하는 화장실 앞에서 해야 한다"라고 홍보 꿀팁을 전했다. 이어 전여진은 유산슬에게 마이크를 건네줬고, 얼떨결에 마이크를 받은 유산슬은 일일 매니저 짜사이와 함께 '사랑의 재개발' 무대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유산슬은 구례 오일장에서 트로트가수 박성철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의 등장에 구례 오일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유산슬은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유산슬은 짜사이 조세호에게 끌려 어디론가 향했다. 조세호는 "가시면 놀라실 수도 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도착한 곳은 순천 기적의 도서관이었다. 16년 전 유산슬이 유재석이었던 시절에 '느낌표' 프로그램을 통해 찾았던 곳.

유산슬은 도서관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어린이 합창단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 합창단과 '사랑의 재개발'의 깜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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