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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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김민규 "어릴 적부터 사극 즐겨봐…진세연에게 도움 많이 받아"

기사입력 2019.12.12 15:0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민규가 '간택'을 위해 준비한 과정을 밝혔다.

1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는 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열음, 이시언,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간택'은 정통 왕조 이 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

어릴 적부터 사극을 즐겨봤다는 김민규는 "사극톤이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래서 많이 뜯어 고치며 연습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캐릭터가 점점 성장하기 때문에 톤의 변화를 줘야겠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도 중점적으로 연구했다"고 덧붙였다.

진세연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도움을 많이 받는다. 항상 세연 씨가 저에게 '꿀 꿀 꿀' 이런 말을 했다. 눈에서 꿀 떨어져야한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에게 촬영이 끝나면 엄지척을 해주시더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동시에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간택'은 오는 14일 첫방송 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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