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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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오창석 "바쁜 ♥이채은, 하루종일 데이트 못해 아쉬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12 00:4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오창석이 공개 열애 중인 이채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한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창석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며 "얘기한 그대로 전달되면 좋겠는데 진도들이 앞서 간다. 연애를 시작한지 200일이 됐는데 사람들은 '결혼 언제 하냐'고 하는 등 앞서 나간다"고 밝혔다.

이후 오창석은 이채은의 이야기를 할 때마다 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는 "타 방송사에서 했던 커플 이름이 '아아 커플'이었다. 첫 만남에 마음에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겠다고 해서 (별명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또 오창석은 "여자친구와는 13살 차이다. 현재 25살"이라며 "유치원 선생님을 하다가 요즘은 프리랜서 모델을 하고 있다"고 이채은에 대해 전했다.

그는 '데이트는 자주 하느냐'는 질문에 "시간 날 때 보는데 그 친구가 생각보다 바쁘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안난다. 자주는 볼 수 있는데 짧게짧게 볼 수 있다 보니까 하루동안 데이트를 할 수 있거나 이런 시간이 없어 너무 아쉽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포스트 최수종'을 꿈꾸고 있음을 전하며 "솔직히 내가 했던 이벤트들은 혼자 할 수 없는 큰 규모의 이벤트가 많았다. 대관해서 오케스트라 밴드를 섭외하는 등 이벤트는 개인적으로는 못하고 방송을 통해 한 것이다.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커플링을 맞추는 정도다"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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