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측 "연우·태하·데이지 제외 6인조로 이달 말 컴백"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6인조로 재편해 12월 말 컴백한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모모랜드가 이달 말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모랜드는 이번 활동부터 6인조로 재편해 활동할 예정이며, 데이지의 팀 탈퇴 여부는 계속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달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연우, 태하의 팀 탈퇴 소식을 알렸다. 특히 태하는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으며, 데이지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 중인 관계로 협의를 마치는 대로 소식을 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연우는 모모랜드를 떠나 배우 활동에 집중할 전망이다. 연우에 대해 소속사는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나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은 팀과 연우 모두에게 무리라 판단해 팀을 떠나 당사 소속 배우로서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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