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10 09:57 / 기사수정 2019.12.10 09:59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아스널이 10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10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9경기 연속 승리가 없던 아스널은 약 40일 만에 승점 3을 획득했다. 5승 7무 4패(승점 22)가 된 아스널은 리그 9위로 올라섰다.
아스널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메수트 외질, 니콜라스 페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 기용할 수 있는 최고의 자원을 내세웠다. 하지만 공격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히려 웨스트햄의 공격이 더 날카로웠다. 결국 먼저 실점했다. 전반 38분 코너킥에 이은 혼전 상황에서 오그본나가 골망을 흔들었다. 머리가 아닌 어깨에 맞고 들어갔지만, VAR 이후 득점으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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