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09 11:55 / 기사수정 2019.12.09 12:07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제이미 바디가 8경기 연속골로 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연승을 이끌었다. 현 EPL 공격수 중 득점왕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다.
레스터 시티는 9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치러진 2019/20 EPL 1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원정 경기에서 4-1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리그 8연승(카라비오컵 포함 9연승)을 기록한 레스터는 12승 2무 2패(승점 38)를 기록해 리그 2위를 유지했다. 3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는 6으로 벌렸다.
제이미 바디는 이날 경기에서도 팀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전반 20분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빌라의 볼을 끊어낸 뒤 이어진 역습에서 수비 사이로 빠르게 전방으로 침투했고, 이헤아나초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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