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박태환, 어쩌다FC 정식 입단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뭉쳐야 찬다' 어쩌다FC에 정식 입단했다.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감독 안정환의 직속 선배인 전(前) 축구 국가대표 감독 신태용이 등장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감독 안정환은 용병으로 출연했던 이들 중 한 명이 정식으로 입단하게 됐음을 알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태환.

새로운 선수로 정식 입단하게 된 박태환은 어쩌다FC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현역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는데 선배님들과 같이 하는데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선배들은 "조금이 아니라 많이 된다"며 만족스럽다는 듯 웃음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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