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08 14:12 / 기사수정 2019.12.08 14:57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교체에 강한 불만을 나타낸 가운데 토마스 투헬 감독을 무시하는 듯한 행동이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둘 사이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8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프랑스 몽펠리에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무송에서 열린 2019/20 프랑스 리그앙 17라운드 몽펠리에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마우로 이카르디, 네이마르, 음바페 등 최정예 공격진을 내세운 PSG는 전반 41분 파레데스의 자책골로 0-1로 끌려갔다. 저력은 후반전에 발휘됐다. 후반 29분 네이마르가 절묘한 프리킥으로 균형을 맞췄고, 2분 뒤엔 음바페가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수비를 제친 뒤 역전골을 터뜨렸다.
투헬 감독은 경기 막판 음바페를 빼고 막심 추포-모팅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음바페는 경기장을 빠져 나온 뒤 투헬 감독을 무시하며 벤치로 걸어 들어갔다. 투헬 감독은 음바페에게 다가가 많은 말을 건넸지만 음바페는 쳐다보지도 않은채 점퍼를 입었다. 투헬 감독도 결국 마지막에 화가난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경기 뒤 스페인 매체 아스(AS)도 이 장면을 주목했다. 아스는 "음바페는 교체 뒤 투헬을 무시했다. 음바페는 PSG에서 만족하지 못했다. 투헬과 음바페의 관계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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