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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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피를 흘리는 여자' 강한나, 귀피 때문에 직장 동료에 복수

기사입력 2019.12.07 21: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귀피를 흘리는 여자' 강한나가 귀피 때문에 직장 동료에게 복수를 했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2020 드라마스테이지-귀피를 흘리는 여자'에서는 김수희(강한나)가 회사에서 사다리타기를 하게 됐다.

 

이날 김수희는 물류팀을 찾아가 사다리를 타 간식을 내는 내기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남은 번호를 고를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물류팀 고과장은 "뭐냐. 사무실 사람들 그렇게 한가하냐"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어 그는 "여기 지금 이렇게 바쁜 거 안보이냐. 주는 밥만 처먹고, 공부만 하다 와가지고. 이 뭣도 모르는...."이라고 소리쳤고, 김수희가 귀피를 흘리자 "아.. 진짜네? 나는 12번 할까 보다"라고 태연히 말했다.

 

고과장의 태도에 기분이 상한 김수희는 "머리에서 피가 터져서 그 자식 눈에서 죽어줬어야 했다"라며 속상해했고, 이후 고과장이 새로 받은 명함을 훔쳐 "너의 소중한 명함을 내가 더럽게 주겠다"라며 명함에 새겨진 고지환이라는 글자에서 '지'자를 전부 지워버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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