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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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8년 만에 헤딩 동점골 (2보)

기사입력 2010.06.27 00:39 / 기사수정 2010.06.27 00:39

전유제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허정무호가 우루과이와의 16강 전에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허정무호는 26일(이하시간)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청용(볼턴)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허정무호는 0-1로 뒤진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전 초반부터 강하게 우루과이를 밀어붙인 허정무호는 결국 후반 23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페널테 박스 왼쪽에서 기성용(셀틱)이 올린 프리킥을 우루과이 수비수 머리 맞고 뜨자 이청용이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안정환(다렌스더)가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골든골을 터트린 이후 8년 만에 헤딩골이다.

후반 25분 현재 허정무호는 1-1로 동점인 채 후반전 진행중이다.

[사진=이청용(C) Gettyimages/멀티비츠]



전유제 기자 mag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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