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티켓 오늘(5일) 오픈…"치열한 경쟁 예상"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재중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재중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늘 오후 8시 진행된다. 티켓 예매가 시작되기 전부터 오랜 시간 김재중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아시아 투어 'The REBIRTH of J'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는 김재중은 오는 2020년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13년 첫 번째 솔로 앨범 'I'에 이어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오는 김재중의 새로운 곡들과 다채로운 무대로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 서울 콘서트 이후 진행될 김재중 투어 개최 도시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김재중은 4년 만에 다시 찾아오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 첫 시작인 서울 콘서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 새 미니 앨범과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앞둔 김재중은 현재 앨범 작업과 콘서트 준비를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김재중 미니 앨범 발매 기념 아시아 투어 콘서트 개최가 확정되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오랜만에 김재중과 함께하는 콘서트인 만큼 벌써부터 티켓을 사수하기 위한 팬들의 경쟁 역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콘서트 역시 김재중의 음악과 함께 한 해의 시작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늘(5일) 오후 8시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동시 진행되며 내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