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씨엘(CL)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2NE1 해체 후 3년간의 심경을 담은 프로젝트 앨범을 공개하는 씨엘(CL)을 응원했다.
산다라박은 4일 인스타그램에 "Done 작업할 때 옹기종기 모여서 가사를 써야하니 이 상황에 몰입해서 이런저런 얘기 던져보래서 막 수다를 떨었을 뿐인데 뚝딱 노래 한곡을 완성한 채린이~"라고 적었다.
산다라박은 이어 "그동안 한곡 한곡 소중히 만들어지는 과정들을 지켜보고 들으면서 감탄하고 이 좋은 곡들을 많은 사람들이 같이 들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나오네. 하나뿐인 우리의 멋진 리더 그리고 나의 베동!!! 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앞으로는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당. 나두우~!!! 몸은 멀리 있어도 우리 항상 함께하자. 퉤니원 홧팅홧팅 야야야"라며 응원했다.
씨엘은 4일부터 매주 2곡씩 3주에 걸쳐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를 발표한다. 해당 앨범은 씨엘이 2NE1 해체 당시부터 있었던 3년 간의 일들을 일기 형식으로 만든 프로젝트 앨범이다.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씨엘이 결별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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