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가수 나비가 결혼을 했다.
2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과 함께 "유부녀 금지곡 #집에 안 갈래 마지막으로 불렀습니다. 여보 나 오늘 집에안갈랭❤"라며 "정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저는 방금 막 신혼여행지에 도착했구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리가 좀 되면 다시 인사드리고 예쁜 사진들도 보여드릴게요. #리본드레스 #내가바로너의선물 ❤ㅋㅋ"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상 속 나비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꽃다발을 손에 쥔 채 노래를 부르고 있다.
나비는 지난 11월 30일 1살 연상의 중학교 동문과 2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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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