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01 13:30 / 기사수정 2019.12.01 13:35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아스날 차기 감독 후보 중 한 명이었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제의를 거절했다.
아스날은 2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경질 사실을 알렸다. 최근 7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던 만큼 결별은 예상됐다. 아스날은 새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프레드릭 융베리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차기 감독 후보로 누누 산투(울버햄튼 원더러스), 미켈 아르테타(맨체스터 시티), 알레그리 등을 원했다. 하지만 누누 산투는 이를 완강히 부인했고, 아르테타는 최소한 올 시즌까지 맨시티와 함께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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