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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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수지X박나래 깜짝 출연, 이영애 사부 "너나 잘하세요" 독설

기사입력 2019.12.01 10:2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집사부일체'에 수지 박나래가 목소리로 깜짝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SBS '집사부일체' 녹화에서는 이영애 사부와 멤버들이 칭찬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각자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칭찬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자 이승기 양세형은 각각 절친인 수지 박나래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수지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한 이승기가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중, 사부도 함께 수지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 몰라 어리둥절한 수지에게 "너나 잘하세요"라며 예고 없이 깜짝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영애의 특급 힌트에 바로 목소리의 주인공을 알아챈 수지는 사부와 영화계 선후배로서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사부는 이어진 박나래와의 통화에서도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이영애는 "저도 나래바에 초대시켜 달라"고 하자 박나래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불친절한 금자씨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영애 사부와 수지 박나래의 깜짝 케미는 오늘(1일) 저녁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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