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8 16:11 / 기사수정 2019.11.28 16:24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이승우(신트트라위던)의 팬들이 최근 쏟아지고 있는 악플에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27일 디시인사이드의 이승우 마이너 갤러리에 악성 댓글, 허위사실 유포 등의 자료 수집에 협조를 요청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글의 게시자는 "이승우 선수를 대상으로 한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 공격이 몇 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승우 선수의 국내 매니지먼트 팀트웰브는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해 변호사를 선임해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팬들에게 자료 수집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우 갤러리에서는 자료를 수집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승우 선수 관련 악성 댓글 및 글의 pdf 파일을 아래 주소로 보내주면 이승우 갤러리 고소팀이 정리/분류하여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이승우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자 이승우와 관련된 기사 및 게시물엔 수많은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댓글 뿐만이 아니다. 이승우를 비하하는 주제로 한 소설 같은 창작물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이승우의 국내 매니지먼트 팀트웰브와 이승우의 팬들은 이를 더이상 간과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디시인사이드 이승우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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