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8 11:37 / 기사수정 2019.11.28 11:43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이강인(발렌시아)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든 보이' 후보 20명에 선정 됐지만, 아쉽게 표를 얻지는 못했다. 수상자는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이탈리아 스포츠신문 투토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골든 보이 2019' 투표 결과와 수상자를 발표했다. 투토스포르트가 2003년부터 시상한 이 어워드는 유럽의 1부 리그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이강인은 6월 100명의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7월 80인, 8월 60인, 지난달 20인 최종 후보까지 포함됐다. 비록 마지막 투표에서 표를 얻진 못했지만, 21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와중에 18살인 이강인이 최종 후보에 들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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