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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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꽃미남 혐오증 오연서vs꽃미남 안재현, 극과 극 첫 등장

기사입력 2019.11.27 21:09 / 기사수정 2019.11.27 21: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자 있는 인간들' 오연서가 잘생긴 오빠들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27일 첫 방송된 MBC '하자 있는 인간들' 1회에서는 주서연(오연서 분)이 주원재(민우혁) 탓에 싸움에 휘말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서연은 장을 보고 집에 가던 중 주원재의 여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 주원재의 여자친구는 "네가 내 남자랑 살림을 차려?"라며 쏘아붙였고, 주서연은 "동생이야. 동생이라고"라며 소리쳤다. 그러나 주원재의 여자친구는 주서연의 말을 믿지 않았고, 여자친구의 친구들까지 합세했다. 



이후 주서연은 주원재, 주원석(차인하), 주서준(김재용)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주서연은 "이번에는 누구야. 누가 뒤처리 이딴 식으로 했어"라며 추궁했고, 결국 주원재는 자신의 잘못을 실토했다.

특히 주서연은 어린 시절부터 잘생긴 외모의 오빠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시달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이강우(안재현)는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에게 일부러 접근했고, 연락처를 받아냈다. 이강우는 화장실에서 여자의 남자친구와 마주쳤고, "어떤 여자가 연락처를 주던데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요"라며 골탕을 먹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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