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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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오늘(27일) 구혜선과 이혼 공방 후 첫 공식석상…관심 집중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11.27 10:4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의 이혼 소송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오진석 감독을 비롯해 안재현, 오연서, 김슬기, 구원 등 드라마의 주역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안재현은 지난 8월 구혜선과의 이혼 공방을 벌인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해 논란이 일었고, 이에 안재현과 함께 드라마를 촬영 중인 오연서, 김슬기에게 불똥이 튀었다.

이후 오연서와 김슬기 측은 단호하게 부인했고, 오연서 측은 명예훼손과 허위 사실 유포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 밝혔다.

안재현은 지난 9월 변호사를 선임해 공식적인 이혼 소송 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구혜선 측은 "더 이상 가정을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소송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안재현은 구혜선과의 이혼 공방으로 많은 이슈를 불러모았다. 힘든 시간을 보내온 만큼 안재현은 어떤 심경과 입장을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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