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6 22:28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12화에서는 하마리(정유진)과 유령(문근영)이 지하철 터널에서 주웠던 옷 조각 DNA를 확인하게 됐다.
이날 하마리와 유령은 국과수 감식반으로부터 옷 조각에서 나왔던 DNA와 유령의 DNA가 일치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하마리는 "확실히 네 동생한테 책임이 있다"라고 발끈했다.
이에 유령은 "내 동생은 아무것도 모른다. 자폐 2급에 지능은 초등학생이다. 사리분별도 못하는 애한테 무슨 책임이 있다는 거냐"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하마리는 "어린애가 책임질 짓을 했다면 그 책임은 보호자한테 있다. 네 동생이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 어떻게 아느냐"라고 대꾸했다.
결국 하마리는 "지나가다 남의 발 밟은 일까지 다 기록해서 보고해라"라며 자리를 떴고, 김우혁은 유령을 향해 "무조건 부정한다고 사실이 밝혀지는 건 아니다. 옷 조각에서 유진씨 DNA가 나온 이유 밝혀내야 한다. 정면으로 부딪혀보자"라고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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