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6 11:03 / 기사수정 2019.11.26 14:14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은 부상 통증보다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을 더 아파했다.
지난 주 A매치 기간에 스코틀랜드 대표팀에 합류했던 로버트슨은 발목 부상을 당해 리버풀로 조기 복귀했다. 심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관리가 필요했다. 복수의 영국 현지 언론도 로버트슨이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뛰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로버트슨은 선발 출전했다. 부상을 안고 뛰었지만, 후반 4분 마네의 골을 돕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경기를 뛰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로버트슨은 "아직도 아프긴하지만, 알다시피 회복엔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부상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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