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故 구하라를 추모했다.
임창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보이지 않지만 그 너머엔 나를 비추어줄 빛이 있다. 딴바람에 금새 휩쓸려 사라질 구름일건데..더 좋은 곳에서.."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극단적 선택 등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대표 한류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이후 연기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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