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5 09:18 / 기사수정 2019.11.25 09:25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첫 승리를 안겨준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에 앞장섰다.
손흥민은 전반 36분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수비를 제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43분에는 절묘한 크로스로 모우라의 골을 도왔다.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마네, 손흥민이 공격진에, 주앙 무티뉴(울버햄튼),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알리(토트넘), 토드 켄트웰(노리치 시티)가 미드필더, 제임스 타코스키(번리), 페르난지뉴(맨체스터 시티),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수비수에 선정됐다. 골키퍼 자리엔 닉 포포(번리)가 이름을 올렸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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