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세상을 등진 가운데 영국 가수 앤 마리(Anne Marie)와 일본 가수 요시다 아카리 등 해외 가수들도 애도를 표했다.
앤 마리는 25일 트위터에 "RIP Goo Hara"(Rest in peace·평화롭게 잠들다)라는 글로 구하라를 추모했다.
일본 아이돌 그룹 NMB48 팀N 멤버 요시다 아카리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V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동경했다. 지금도 뮤직비디오 촬영 전에는 영상을 보고 안무나 표정을 따라해볼 정도다. 앞으로도 쭉 동경하겠다. 부디 편안히"라며 애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측은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해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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