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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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측 "유족 심리적 충격 커…조문·추측성 보도 자제 부탁"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1.24 22:05 / 기사수정 2019.11.24 22:1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구하라가 세상을 떠났다. 

구하라 측은 24일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현재 구하라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 이에 조문을 비롯해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한다"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의 멤버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엔 일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일본에서 솔로가수로 데뷔했다. 

이하 구하라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큽니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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