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겨울왕국 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가 개봉 4일째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겨울왕국 2'는 24일 오후 403만2245명(오후 1시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동일한 속도로 '겨울왕국 2'를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또 '겨울왕국 2'의 이러한 흥행 속도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한직업'을 넘어서는 수치이며,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넘어선 '겨울왕국'의 동시기 관람객 수를 훌쩍 앞서간 기록이기도 하다.
'겨울왕국 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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