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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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6회 연속 프리킥 골, 2-1 앞선채 진행중(3보)

기사입력 2010.06.23 04:39 / 기사수정 2010.06.23 04:58

전유제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박주영(AS모나코)이 역전골을 터트렸다.

박주영은 23일(한국시간)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 4분, 박주영이 시투와의 몸싸움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골로 연결했다. 왼쪽 페널티 박스 모서리 부분에서 찬 공은 나이지리아 골키퍼의 왼쪽을 지나 그대로 골문을 흔들었다.

박주영의 골은 대한민국 6회 연속 직접 프리킥 골이다. 1990년 황보관을 시작으로 94년 홍명보, 98년 하석주, 2002년 이을용. 그리고 2006년 이천수까지 대한민국 축구사에 새로운 기록을 이어간 귀중한 골이었다.

후반전 현재, 허정무호는 2-1로 앞선 채 진행중이다.

[사진= 박주영 (C) Gettyimages/멀티비츠]



전유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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