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이도윤, 박세영에 "스스럼없이 편해"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세영이 이도윤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22일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 박세영은 이도윤에게 데이트를 신청해 함께 포장마차 데이트를 즐겼다. 박세영과 이도윤 두 사람의 포장마차 데이트는 웃음이 가득했다.

박세영은 "내가 술 마시자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었냐"고 물었다. 이도윤은 "나는 되게 고마웠다. 왜냐하면 다른 친구들은 술을 많이 못 마시잖나"면서 "왜 나랑 술 마시고 싶었냐"고 진짜 궁금한 듯 물었다.

박세영은 "그냥 오빠가 궁금해서. 뭔가 오빠 매력이 있는데 그걸 좀 알아보고 싶은데 얘기할 시간이 없는 거다"라고 했다. 이에 이도윤은 "고맙네. 관심 가져줘서"라고 답했다.

박세영은 또 "예림 언니랑 브런치 카페 가서 셋이 밥 먹었잖나. 그때 나한테 엄청 든든하다고 편하다고 그랬잖나"라면서 "그 말뜻이 궁금하다"고 했다. 이도윤은 그런 박세영에게 "엄청 편하다. 스스럼없이"라고 말했다.

박세영은 "나는 약간 오빠들이 나를 '남자 동생'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내가 너무 성격이 남자 같은가, 오빠에게 나는 그저 편한 동생인가 싶더라"고 했다. 이에 이도윤은 "나는 그런 거 아니다"면서도 "오늘 네 덕분에 밖에 나와서 좋았다.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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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