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1 09:51 / 기사수정 2019.11.21 10:26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토트넘의 새 사령탑인 조제 무리뉴의 예상 선발 라인업에는 역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의 이름이 있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무리뉴 감독의 선임 사실을 밝혔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무리뉴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다. 그가 가진 경험은 팀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무리뉴 역시 "스쿼드의 퀄리티는 나를 흥분시킨다"며 토트넘 선수단을 지휘하는 것에 흥미를 나타냈다.
중원은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로가, 2선에는 손흥민,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르팅 CP),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가 예상됐다. 최전방은 해리 케인의 자리였다. 더 선은 "디발라는 무리뉴의 새 시대를 열 블록버스터 계약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현재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한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sports@xporstnesw.com/ 사진=더 선, 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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