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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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드라마 쓰겠다"… '한끼' 임수향, 넘치는 에너지로 한 끼 '도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21 06:40 / 기사수정 2019.11.21 01:2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임수향이 한 끼 도전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배우 문희경과 임수향이 밥동무로 나섰다.

이날 임수향은 세 번째 출연임을 전하며 '최다 출연자'로 등극했다. MC 이경규는 임수향에게 "지난 출연에서 타로 점을 보고 나왔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수향은 "맞다. 이번 운세에서는 나랑 '한끼줍쇼'가 인연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번에 여성 MC를 들이면 더 잘 된다고"라며 야심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동형제와 밥동무들은 오늘의 한 끼 도전지인 종로구 청운동에서 동네 탐색에 나섰다. 임수향은 청운동의 높은 담벼락에 "우리 문턱도 높은 거 아니냐"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문희경은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와 '우아한 가'를 소개하며 자신을 어필했고, 적극적으로 한 끼를 설득했다. 이에 문희경, 이경규 팀이 먼저 한 끼 줄 집에 입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임수향이 왜 '흥행퀸'이라고 하는지 보여드리겠다"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그러나 청운동의 높은 벽을 뚫기는 쉽지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연속으로 한 끼 도전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수향은 이에 굴하지 않고 "극적 드라마를 쓰겠다"라며 열심히 뛰어다녔다. 강호동은 그런 임수향을 보며 "에너지가 대단하다. 이제 지칠만 한데 안 지친다"라며 놀라워했다.

임수향은 "처음 출연했을 때 59분에 들어갔다. 그때 최고 시청률 찍은 거 아시냐"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두 사람은 극적으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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