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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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라디오' 권인하 "구독자 25만, 젊었을 때보다 섭외 많이 들어와"

기사입력 2019.11.20 18:02 / 기사수정 2019.11.20 18: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권인하가 놀라운 인기를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유튜브스타로 거듭난 가수 권인하가 출연했다.

이날 권인하는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남들이 그래서, 즐겁게 방송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남창희는 "요즘 유튜브가 난리가 났다. 채널 구독자가 25만이 넘었다고 들었다"며 "방송 섭외 많으시죠?"라고 물었고, 권인하는 "젊었을 때보다 더 많다"고 답했다.



또한 커버곡에 대한 후배들의 반응이 어떠냐는 청취자의 질문엔 "거의 80퍼센트는 답글을 올려준다. 윤종신 '좋니'를 올리니까 바로 윤종신이 '형, 고마워'라면서 연락이 왔다. 장범준도 댓글을 달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아들의 반응은 어떨까. 권인하는 "피곤하다. 아들이 자꾸 '노래는 이렇게 해라', '아빠 요즘은 그런 스타일 아니다' 가르친다"면서도 "아들이 젊은 감각을 가르쳐줘서 고맙다"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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