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0 15:42 / 기사수정 2019.11.20 16:19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마우시리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핫스퍼에서 경질된 가운데 불똥이 우나이 에메리(아스날) 감독에게 튀고 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우리는 힘들게 이런 결정을 내렸다. 섣부르게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다"면서 "지난 시즌 막판과 올 시즌 리그 성적은 매우 실망스럽다"라고 경질 사유를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이 알려지자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의 팬들도 '에메리 아웃'에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풋볼런던은 "포체티노가 토트넘을 떠난 뒤 아스날 팬들이 라울 산레히 단장에게 에메리를 내치라고 요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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