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9 16:51 / 기사수정 2019.11.19 16:52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력하게 원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르팅 CP)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페르난데스 영입을 간절히 원했다. 안데르 에레라가 팀을 떠난 상황에서 폴 포그바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중원 자원이 없었기 때문. 하지만 결국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페르난데스는 2년 연속 포르투갈 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표팀에서도 주축 미드필더로 나서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런 페르난데스를 지켜온 스포르팅이 팀 재정 이유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처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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