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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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측 "'뮤뱅' 불안정 무대, 당시 컨디션 난조 탓"…소름 돋는 라이브 '화제'

기사입력 2019.11.18 17:13 / 기사수정 2019.11.19 12:5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한승희 측이 지난 '뮤직뱅크' 무대에서 불안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던 것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한승희 신곡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 라이브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 한승희는 서울 을지로 한 골목에서 신곡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를 열창하고 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음 파트를 여유있게 소화하며 신흥 라이브 강자 면모를 보여줬다.

해당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지난주 KBS2 '뮤직뱅크'에서 컨디션 난조로 불안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던 한승희에 대한 팬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한승희의 놀라운 라이브 실력을 극찬하며 당시 컨디션을 걱정하고 있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만에 지상파 방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팬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당일 아침 감기 기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를 강행했다"며 "하지만 오히려 성대에 무리가 가서 아쉬운 무대를 보이게 됐다. 병원에서 성대 결절 초기라는 판정을 받았다. 주말 동안 푹 쉬면서 목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 빨리 컨디션을 회복해서 좋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승희는 그룹 먼데이키즈 출신으로, 최근 신곡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를 발표하고 솔로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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