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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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임재백, 새 코너 '진짜가 나타났다' 메소드 연기

기사입력 2019.11.16 15: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진짜가 나타났다’(가제)에서 임재백이 기절초풍 연기를 예고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진짜가 나타났다’에는 영화 속 양아치 역 최종 오디션에 진짜 양아치(?) 임재백이 등장한다.

임재백은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다. 오디션 지각에도 개의치 않는 것은 물론, 트레이닝복을 입고 슬리퍼를 찍찍 끌며 등장하는 껄렁한 태도를 보인다.

임재백의 액션신, 시비 거는 신, 운전하는 신은 마치 현실 양아치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 같은 리얼함을 살려낸다. 영화 속 멋있는 배우가 아닌 동네 어디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양아치와 싱크로율을 그린다.

임재백의 행동을 보며 강유미가 던지는 차진 해설들과 그와 함께 오디션을 보는 배우 김원훈의 정직한 연기도 웃음 요소다.

이처럼 실제상황을 보는 듯 리얼 재미를 선사할 새 코너 ‘진짜가 나타났다’는 임재백의 메소드 연기로 인상을 남긴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1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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