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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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13년만 콘서트, 익스트림 퍼포먼스+예술 결합된 무대 예고

기사입력 2019.11.15 09: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13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여는 장우혁이 이번 공연을 통해 강력한 비주얼 아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해 콘서트 준비에 여념없는 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명, 레이저, 음향이 투입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각종 무대 효과와 함께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퍼포먼스 장인'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이번 콘서트의 분위기를 먼저 느낄 수 있다. 

공연의 콘셉트 사진시 촬영된 메이킹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공연에서는 조명과 레이저를 이용한 빛, 음향 효과를 이용한 다양한 음악과 그를 대표하는 '댄스'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장우혁은 데뷔 후 20여년간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이번 공연에서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고프로를 이용한 현장 중계 및 다양한 연출은 그간 관객들이 보지 못한 관점에서의 무대를 보여주며 콘서트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2년 연속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에서 ‘꼬레도르 장’으로 활약한 장우혁은 당시 공연에 참여하며 받았던 많은 영감을 러닝머신, 계단, 의자, 꽃가루 등의 오브제를 이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번 콘서트에 녹여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WEEKAND’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장우혁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AND'를 개최한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PR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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