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수험생들에게 보내는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리더 RM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에 열린다고 한다. 저희도 그 날을 잊을 수 없다. 서로 도시락을 싸주고 응원을 해주는 사람도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결과가 있어도 노력에 보답 받는 수학능력시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진은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멤버들이 다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을 전했다.
한편,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날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열리며 총 54만 8천여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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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