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3 14: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재즈 연주 그룹 윤석철 트리오가 오는 12월 새 앨범과 단독 콘서트로 음악 팬들과 만난다.
재즈피아니스트 윤석철 소속사 안테나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월 발매되는 윤석철 트리오(윤석철, 정상이, 김영진) 새 앨범 '송북(SONGBOOK)'과 동명의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윤석철 트리오는 오는 12월 11일, 첫 앨범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신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13일에는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윤석철 트리오 송북'이란 앨범 동명의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음악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번 새 앨범과 공연은 기존 발매했던 곡들 중에서 특별히 사랑받았던 곡과 재해석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넘버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윤석철 트리오는 데뷔 10년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유기적이고 실험적이며 재즈 본연의 즐거움에 천착한 작품 및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중 가요씬의 여러 개성있는 아티스트들과 접점을 지니며 힙합과 일렉트로닉과 재즈 사운드를 넘나드는 위트와 빼어난 연주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윤석철 트리오 새 앨범 '송북'은 12월 11일 첫 앨범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발표 예정이며 12월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15일 저녁 8시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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