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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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신지, "日 네덜란드에 이길 수 있다"

기사입력 2010.06.16 09:57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오노 신지가 네덜란드전에서도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스포니치는 '네덜란드를 아는 남자, 오노가 단언 "이길 기회 있다"'라는 제목으로 오노 신지가 일본 대표팀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J리그 시미즈 S펄스의 소속된 오노 신지는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에서 뛴 경험이 있다. 오노는 "네덜란드는 축구 본가는 아니지만, 힘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 뒤 "일본이 카메룬전처럼 확실히 수비를 한다면 측면에서 찬스가 생길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페예노르트 시절 감독이었던 베르트 판마바이크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에 대해서는 "심플한 축구를 전개한다. 공격은 선수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편이고, 폭발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오노 신지는 일본이 네덜란드에 이기려면 "수비진이 얼마나 노력할지에 달렸다"며 수비에 네덜란드전에 성패를 걸었다.

[사진=일본의 네덜란드 전 승리를 예상한 오노 신지 (C) 시미즈 S펄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경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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