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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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이상민X최진혁, 모두 첫 집에 성공… '역대급 빠른 한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07 06:40 / 기사수정 2019.11.07 01:0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이상민과 최진혁이 역대급으로 빠른 한 끼를 기록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방송인 이상민, 배우 최진혁의 한 끼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과 최진혁은 경기도 이천시의 어느 논밭에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9년 전에 함께 음반 작업을 했었던 과거를 밝히며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이상민은 동네 탐색을 하는 중에 동물의 변을 밟아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제 두 가지다. 잘 되느냐 못 되느냐"라며 "같이 해야 되는지 고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 이경규 팀과 최진혁, 강호동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이상민은 "나는 사실 똥을 밟았기 때문에 무서울 게 없다. 그런데 2차적인 문제가 있다. 운동화를 빨다가 양말까지 젖어버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경규는 "너는 띵동에 성공하면 들어오지 마라"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상민, 이경규 팀과 최진혁, 강호동 팀은 모두 첫 집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이상민 팀은 화실을 운영하고 있는 주택을 찾아갔고, 밖으로 나온 주민은 두 사람을 알아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후 주민은 "마침 내가 뼈다귀 해장국이 있다"라며 한 끼 요청에 수락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상민에게 "똥 밟길 잘 했다"라며 행운의 한 끼에 기뻐했다.

최진혁, 강호동 팀도 도자기 공방을 찾아 초고속으로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또 두 사람이 주민과 함께 도자기 공방을 구경하는 사이, 2층에서는 빠르게 한 상을 차려졌다. 이에 강호동은 "역대급으로 가장 빠른 식사"라며 놀라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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