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44
사회

‘서민갑부’, 컵과일 갑부의 비밀사전은?…내용 살펴보니

기사입력 2019.11.05 21:12



[엑스포츠뉴스닷컴] ‘서민갑부’ 253회 수입이 10배가 오른다! 돈바람 일으키는 아내 편에 등장한 컵과일 갑부의 비밀사전은?

최근 채널A ‘서민갑부’ 측은 “[253회] 수입이 10배가 오른다! 돈바람 일으키는 아내의 비밀사전”라는 제목의 글을 업로드했다.

제작진이 전한 컵과일 갑부의 비밀 사전은 아래와 같다.

1. 손님이 아니라 가족으로 생각하라

주위에 폐업하는 가게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억대 수입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손님을 손님이 아니라 가족으로 생각하는 그녀의 독특한 매력 때문이다. 세 아이의 엄마로 살아오며 누구보다 주부들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는 효정 씨. 자신의 지난 세월을 바탕으로 그녀는 때로는 엄마같이, 때로는 언니같이 매장을 찾는 손님들과 일상을 나누고 있다. 덕분에 그녀의 가게는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곳에 있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단골손님들이 문턱 닳도록 드나드는 동네 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어린아이부터 손주가 막 태어난 할머니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찾는 단골손님들은 그녀의 가장 큰 자산이다.

2. 손님의 눈높이에 맞춰라

과일 선물세트가 많이 오고 가는 명절 직후는 과일업계들의 전통적인 비수기다. 가정마다 명절에 들어온 과일이 소진된 후 다시 필요해질 때까지 과일 가게들은 손님이 오지 않는 시기를 버텨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과일가게들과는 달리 효정 씨의 가게는 비수기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 바로 과일뿐만 아니라 과일을 응용한 상품들까지 판매하는 효정 씨의 장사 비결 덕분이다. 한입에 먹을 수 있어 편리한 컵 과일부터 샌드위치를 함께 넣은 샌드위치 컵 과일 세트, 직접 쓴 캘리그래피 카드가 든 과일 바구니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는 효정 씨의 가게다.

이와 같은 비밀사전은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한 갑부가 온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갑부 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 방송.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서민갑부’ 홈페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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